47일차-7/23 금 -항해99
하루 회고
- 항해99의 잘못으로 팀이 폭파되었다.
최종 프로젝트 전에 운영진 측에선 팀원 선택에 관련하여 신경쓰지말라고만 해서 사전 팀 구성을 안했다.(사실 시도는 했지만 구성원을 구하지 못했다.)
여하튼 발제가 이루어질 때 항해에서 미리 짠 팀을 통보해줬다. 나는 굉장히 맘에 드는 팀이였다. 내가 가장 시너지가 좋을 것 같은 두 명이 같은 팀이 되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 아닌, 불만이 있는 사람들의 의견만 수렴하여 결론적으로는 기존에 짜줬던 팀을 전부 폭파시켰다. 그리고 1순위 지원 팀만이 지원한 사람들 중 좋은 사람 2명을 드래프트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대체 어떤 부분이 공평한거지? 1순위에 뽑히고 남은 인원들 중에서 조차 뽑을 기회는 없었다. (요구에 의해서 한분을 공유해 주셨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이였고 선택을 할 수 없었다, 랜덤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팀장은 불리하다. 만약 2순위 3순위에서 나는 원치 않지만 다른사람은 날 원해서 선택을 했다고 하면 랜덤 팀이라고 해도 그들의 지원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해질테니..(그러기 위해서 2순위 3순위를 선택 하게 했다고 본다) 나는 모든 팀원이 랜덤으로 잘 정해지게끔 하늘에 모든 것을 맡겼다.
나는 팀장을 많이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을 수도 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하다. 따라서 나를 좋게 생각해주신 감사한분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나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내가 기획한 아이템을 완성 시킬 의지가 있고 끝끝내 완성 시킬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한다면 우리들은 우리자신에 깜짝 놀랄 것이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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